이 제품은 다양한 크기의 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존에 용기에 열을 가하는 인덕션 모듈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려 화력을 대폭 강화한 플렉스존 플러스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의 인덕션 모듈은 3300와트의 높은 화력을 구현한다. 곰국과 육수 등과 같이 장시간 가열해야 하는 요리의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강한 화력이 요구되는 볶음 요리나 튀김 요리도 맛있게 완성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플러그를 꽂아 사용할 수 있는 파워코드 타입이다. 별도의 전기 공사나 추가 설치 작업이 필요 없다.
신제품 상판에는 뛰어난 내구성·내열성으로 명성이 높은 프랑스 명품 글라스 유로케라의 세라믹 글라스가 적용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라믹 글라스의 테두리에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부착해 측면 강도도 보강했다.
삼성전자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159~169만원이다.
김성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소비자들은 더 편리한 조리 경험과 함께 내구성·심미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더욱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