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LCD 탑재 아이폰9 105만원, 아이폰Xs Max 150만원... "생각했던 것보다 비싸 구입 부담"

공유
0

LCD 탑재 아이폰9 105만원, 아이폰Xs Max 150만원... "생각했던 것보다 비싸 구입 부담"

루마니아의 온라인 상점 퀵모바일이 사진 예약 주문을 받고 있는 신형 아이폰 3종 모델.
루마니아의 온라인 상점 퀵모바일이 사진 예약 주문을 받고 있는 신형 아이폰 3종 모델.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애플 마니아들이 기다리는 신형 아이폰 최고가는 150만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 캠퍼스 내 스티브 잡스 씨어터에서 아이폰 신제품 고급형 아이폰 2종, 중저가형 1종 등 3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14일에는 미국등 출시국에서 본격적인 사전예약을 받는다.

신제품 3종은 ‘아이폰XS’와 '아이폰 XS 맥스' 등 프리미엄 모델 2종은 각각 5.8인치와 6.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과 A12 프로세서, 4GB 램을 넣었으며 페이스ID 등이 적용할 예정이다.

6.1인치 액정 LCD를 탑재한 아이폰9은 799 유로(약 105만원), 5.8인치 OLED를 탑재한 아이폰Xs는 909 유로(약 118만원), 6.5인치 OLED를 탑재한 아이폰Xs Max는 1149유로(약 150만원)이 예상된다.

신제품 구입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최고가가 150만원대가 넘을 것이라는 보도에 "생각했던 것보다 비싼 것 같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