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시행 중인 글로벌 교통안전 운동 'Action For Road Safety'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유엔과 FIA가 200여개 국가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캠페인은 국내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교통안전공단, SK텔레콤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많은 장학금이 후원될 수 있도록 운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교통안전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