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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10월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241번지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49~105㎡ 83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전용 49㎡ 11가구 ▲전용 59㎡ 256가구 ▲전용 75㎡ 181가구 ▲전용 84㎡ 355가구 ▲전용 105㎡ 29가구가 각각 일반분양 된다.
탑석센트럴자이는 7호선 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7호선 환승역으로 확정지었다. 오는 2024년까지 개통을 완료하는 게 국토부 계획이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탑석역 개통 호재와 더불어 의정부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이 높다”면서 “세종포천고속도로와 GTX 등 많은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탑성센트럴자이 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06번지 101호에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은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1년 9월 입주예정.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