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오메가3, 루테인' 건강기능식품 회수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보배 페릴라 오메가3’과 ‘더웰스 아이러브 The wells eye love 눈사랑 루테인’ 제품의 판매를 중단,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더존피에이치씨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식품첨가물)를 사용해 제조한 것이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오는 2020년 8월 7일인 ‘보배 페릴라 오메가3’ 제품과 2020년 7월 22일인 ‘더웰스 아이러브 The wells eye love 눈사랑 루테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제조‧유통 업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