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공식 오픈 5시간 만에 서버 점검…누리꾼들 "뭘 만든거야"

신작 모바일 RPG게임 '에픽세븐'이 오늘 오후 3시 공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한 가운데 오픈 5시간 만에 점검에 들어가 유저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에픽세븐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다채로운 스킬, 전략이 펼쳐지는 모바일 게임이다.
이날 에픽세븐 측은 "1차 긴급 점검 종료 후 갑작스럽게 많은 접속으로 서버 불안정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서버 안정화를 위한 긴급 점검이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서버 긴급 점검은 이날 저녁 20시 20분부터 22시까지다.

에픽세븐 측은 "점검 시간 및 내용은 내부 사정에 따라 연장되거나 변경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공지를 통해 안내드린다"면서 "점검 전 안전한 데이터 보호를 위해 게임을 완전히 종료해주고, 점검 중에는 에픽세븐을 이용하실 수 없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이용에 불편을 끼친 점 사과의 말씀 전하며 빠른 정상화를 약속했다.

서버 점검이 시작되자 유저와 누리꾼들은 "대체 뭘만든거야" "오픈하고 서버 폭주 예상못했나" "정상화 빨리 됐으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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