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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가맹사업진흥 시흥계획 연내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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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가맹사업진흥 시흥계획 연내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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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중소 가맹점 업계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2019년 가맹사업진흥 시흥계획이 연내에 만들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2019년 가맹사업진흥 시행계획 연내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중소 가맹점 업계의 성장이 정체되면서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프랜차이즈 성장 사다리 구축, ▲해외 진출 촉진, ▲가맹사업 관련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과 연계한 공정거래와 상생협력 강화 등이다.

산업부는 계획 수립을 위해 31일 관계기관 협의회를 거친다. 협의회에는 공정위와 중기부, 고용부 등 관계부처, 프랜차이즈협회·편의점협회 등 업계가 참석한다. 가맹본부뿐만 아니라 가맹점주의 애로와 현안을 논의하고, 지원대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산업부는 “시행계획 수립으로 해외 진출로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며 공정 거래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