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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허위매물 광고게재 꼼짝마... 뿌리뽑힐때까지 단속, 국토부와는 협업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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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허위매물 광고게재 꼼짝마... 뿌리뽑힐때까지 단속, 국토부와는 협업체계 마련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국토부와 경기도가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국토부는 지난 27일 2022년까지 수도권 내 30여 곳의 공공택지를 추가 개발한다는 내용의 8.27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정부 발표에 앞선 지난 24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계획과 관련해 국토부, LH, 경기도시공사와 실무회의를 가진바 있다.

도는 공공주택사업 추진 시 도내 신규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공동 발굴, 경기도시공사의 사업 참여 확대방안 등을 제안했으며

국토부가 이를 전격 수용하면서 합의가 성사됐다.

한편 경기도는 인터넷 사이트에 허위매물 광고를 게재하는 공인중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허위 광고가 뿌리 뽑힐 때까지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상반기 허위매물로 매물광고 등록제한 조치를 받은 공인중개사무소는 829개소이다.

용인이 192개소, 화성이 149개소, 성남이 95개소로 많았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