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9 베일벗나… 6.1인치 LCD디스플레이, 가격은 어느 선?

[온라인 뉴스부]

• 애플이 다음달 21일 차세대 아이폰9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은 독일 매체 마커코프 (Macerkopf)를 인용해 차세대 아이폰이 9월 1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전했다.
마커코프는 독일 이동통신사들은 9월 14일부터 사전 주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9월 11일 또는 12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9는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지각변동을 일으킬 만한 초대어다. 시장에서는 애플이 5.8인치, 6.5인치 크기의 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과 6.1인치 크기의 LC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라인업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보급형인 6.1인치 아이폰9(가칭)이 가장 핫하다.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컬러옵션에도 불구하고 보급형 라인업으로 가격이 낮게 책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격은'아이폰8'의 699달러, 이보다 저렴한 수준인 649달러에서 책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

전문가들은 예상대로 저가로 아이폰9가 출시될 경우 전체 예상 출고량의 절반 이상인 9000만대가 팔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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