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모토로라 폴더블 폰 ‘레이저’ 특허 출원…내년 폴더블 폰 대세?

공유
1

[글로벌-Biz 24]모토로라 폴더블 폰 ‘레이저’ 특허 출원…내년 폴더블 폰 대세?

- 삼성, 애플, 화웨이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 접이식 스마트폰 개발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삼성전자·애플·화웨이 등에 이어 모토로라도 폴더블폰(접이식 스마트폰) '레이저'를 특허 출원 하면서 폴더블 폰 상용에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27일 네덜란드 특허 사이트 모빌코펜에 따르면 모토로라가 접이식 스마트폰 '레이저'를 특허 출원하고 접이식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허는 접이식 스마트폰을 플립형 스마트폰처럼 열 수 있으며 핸드셋 뒷면에는 지문 인식기와 후면 카메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삼성, 애플, 화웨이 등 많은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접이식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F라고 불리는 접이식 휴대전화를 출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접이식 스마트폰 개발을 3년전 부터 시작했다.

목표는 접을때 5인치 스마트폰이되고, 펼치면 7인치 테블릿으로 바뀔 장치를 내년 말 양산을 목표로하고 있다.

올해 초 애플도 반으로 접는 스마트폰에 대한 특허를 받았고, 화웨이도 접을 수 있는 디자인의 스마트폰을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