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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현대건설,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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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현대건설,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 만든다

-두바이 대관람차 '아인두바이' 자동화 사업 수주 따내

아인두바이 전경사진(자료=아인두바이)이미지 확대보기
아인두바이 전경사진(자료=아인두바이)
[글로벌이코노믹 한아름 기자] 현대건설이 두바이 대관람차 '아인두바이' 자동화 사업에 참여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발레(Vahle) 그룹이 진행하는 대관람차 '아인두바이' 자동화 산업 수주를 따냈다. 아인두바이는 두바이 블루워터섬에 높이 260m로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로 짓는다.
15㎞의 특수 버스벨트과 100여 개의 제어 캐비닛, 낙뢰 도체 레일·예측 정비기술 등이 필요한 대관람차 건설 예상 비용은 고급 객실 계획까지 포함해 약 2억4000만유로(약 3107억원).

발레 그룹은 아인두바이가 완공되면 연간 약 300만명의 방문자가 찾을 것으로 본다.

발레 그룹은 크레인·모노레일 등을 개발하는 회사다. 전 세계 50개국에 자회사 12개와 대리점을 두고 연간 1억2000만유로(약 1554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