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이 제19호 태풍 솔릭 때문에 초비상이다.
솔릭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채 빠르게 북상 중이다
일본 기상청은 22일 “‘솔릭’은 이날 새벽 3시 기준 중형 태풍(중심기압 950hPa)으로 서귀포 남남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3km로 서북서진하고 있다”며 “23일 새벽 3시 30분께 서귀포 서남서쪽 약 9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겠다”고 예보했다.
솔릭은 23일께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또 하나의 태풍 제20호 시마론도 북상 중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