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0일 귀가하던 여고생의 머리를 벽돌로 세차게 내리친 문모(24)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양은 머리를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병원에서 진달 결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갑자기 악하는 비명 소리를 듣고 나와 보니 빨간 벽돌이 있고 핏자국이 있었다"고 말해 끔찍한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러시아 남부 체첸 이슬람 자치공화국에서는 20일(현지시간) 괴한들이 경찰관들을 무차별 공격하다 괴한 4명이 사살됐다고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