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폭스뉴스 등은 현지시각으로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14시간 동안 여러 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세 살 아이를 포함해 모두 26명이 총상을 입었고, 여러 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시카고 시내 총격 사건은 대부분 갱단 조직원들 간의 다툼에서 비롯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직원 중 10대 청소년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카고의 총기 사건 사망자 수는 연간 700명이 넘는다. 이 수치는 인구가 훨씬 많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보다 더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