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이라했다.
하지만 와인은 롯데주류의 추천대로 산뜻하다. 특히 화이트와인은 톡쏘는 맛과 함께 음용시 입안이 시원해짐을 느끼게 해준다. 과일향의 와인이라면 풍미는 더더욱 크다.
이런 점을 활용해 롯데주류는 무더위에 몇 가지 와인을 추천한 것이다.
롯데주류가 추천한 와인은 먼저 ‘산타리타 120 샤도네이’와 ‘L 샤도네이’는 모두 칠레산 샤도네이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두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는 13.5도이며, 파인애플, 오렌지 등의 열대 과일향과 마셨을 때 입안에서 느껴지는 적당한 산미가 특징적인 와인이다.
이태리산 ‘티아라 모스카토’와 독일산 ‘마주앙 모젤’은 달콤한 맛이 특징적인 와인이다.
‘티아라 모스카토’는 모스카토 품종과 코르테제 품종을 블랜딩해 만든 약발포성 와인으로 알코올 도수 7도의 달콤한 스위트 와인이다. 냉장 보관 후 시원하게 마시면 입안에서 느껴지는 기포와 달콤한 맛이 인상적인 와인이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