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사는 인터넷 방송진행자(BJ)가 "좋아한다"며 찾아온 남성 팬의 마음을 거절하자 생명의 위협을 느낄만한 해코지를 당한 것.
뿐만 아니라 남씨는 범행 직후 달아나 자신의 몸을 흉기로 자해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BJ A씨는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고 병원치료를 받았다.
전기충격기 상해를 입은 여성BJ A씨는 정신적 충격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12시스템에 등록해 A씨의 신변을 보호하고 위치추적기를 지급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