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항공우주, APT사업의 최종 제안서 제출…외인도 주가도 공방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한국항공우주가 약보합세다.

한국항공우주는 1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0.52% 하락한 3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하락세다.

외인의 경우 모건스탠리가 2만1058주 순매도인 동시에 UBS가 1만5777주 순매수중이다.

한국항공우주는 미국시각으로 8월 15일 APT사업의 최종 제안서 제출하면서 사업자선정이 가시권 내 돌입했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수리온 파생형인 마리온 헬기 추락사고는 사고위원회가 조사 중인 건으로 여전히 불확실한 요인이다”며 “다만, APT사업을 수주하게 되고 수익지 양호한 것으로 파악이 되면 반등의 실마리가 될 수 있어 오는 9월 중에 결과가 도출될 예정으로 확인이 요구된다”고 분석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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