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18 연결 매출액은 5,371억원(+4.6%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385억원(-7.2%)을 기록했다.
외형 증감률은 여전히 견조했다. 면제품 매출액이 7.5% 증가한 1,66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점유율은 25%를 상회했다. 농수산 가공품류 역시 빠른 성장세를 보여줬다. 관련 매출액은 9.9% 증가한 678억원을 기록했다.
전사 매출원가율은 81.2%(+5.1%)까지 상승했다. 회계 기준 변경을 감안해도 이례적으로 높다는 분석이다.
3Q18 연결 매출액은 5,987억원(+6.1%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494억원(+11.3%)으로 추정된다.
가공식품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외형 성장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면제품 매출액은 역기저효과에도 3.9% 증가한 1,783억원이 기대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제품과 라면을 앞세워 6.9% 증가하는 전사 매출액, 지배구조 개편(오뚜기라면 편입 가능성)을 통한 비유기적 성장 가능성, 19년 기준 20배를 하회하는 PER(주가수익비율)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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