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4365억 원, 영업이익 1595억 원, 당기순이익 1402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의 실적이 전체 매출의 48%를 차지했다. PC온라인게임 리니지는 전분기 대비 49%, 전년 동기대비 24%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리니지M 출시 이후 달성한 분기 최대 매출이다.
매출을 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게임 2099억 원, 리니지 421억 원, 리니지2 133억 원, 아이온 156억 원, 블레이드 & 소울 306억 원, 길드워2 199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2959억 원, 북미/유럽 322억 원, 일본 85억 원, 대만 74억 원이다. 로열티는 924억 원이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 & 소울 2, 리니지2M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