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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해운-물류기업 정보이용' 활성화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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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해운-물류기업 정보이용' 활성화 마련

 5층 공사 접견실에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과 한국기업데이터(주) 송병선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인천항만공사이미지 확대보기
5층 공사 접견실에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과 한국기업데이터(주) 송병선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인천항만공사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와 한국기업데이터(사장 송병선)가 인천항에서 활동하는 해운․물류기업과 관련된 DB정보를 공유한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13일 공사 5층 접견실에서 공사는 한국기업데이터(사장 송병선)와 ‘인천항 해운․물류기업의 정보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국내 최대의 약 800만 기업에 대한 재무, 신용 및 산업정보 등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관련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사의 항만이용 물류기업 통계분석 등을 위한 기업정보 DB제공 ▴공사의 인천항 입주기업 경영현황 참고를 위한 관련 DB제공 ▴인천항 항만시설사용 신고업체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업정보 활용 등 정보공유 및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이번 협약이 인천항을 이용하는 해운·물류기업에 대한 DB정보 활용을 통한 인천항 이용 기업에 대한 효율적 관리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한국기업데이터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인천항 관련 기업 DB정보 활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