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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환율 주간 전망 모건스탠리 매도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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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환율 주간 전망 모건스탠리 매도보고서

삼성전자 (45,300원▼ 1,600 -3.41%) SK하이닉스 (75,100원▼ 2,900 -3.72%) 삼성SDI (214,000원▼ 14,500 -6.35%)(-6.56%), 삼성전기 (139,500원▼ 8,500 -5.74%) 삼화콘덴서 (75,800원▼ 4,500 -5.60%) 대덕GDS (13,950원▼ 700 -4.78%) 셀트리온 (272,500원▼ 3,500 -1.27%)

삼성전자 (45,300원▼ 1,600 -3.41%) SK하이닉스 (75,100원▼ 2,900 -3.72%) 삼성SDI (214,000원▼ 14,500 -6.35%)(-6.56%), 삼성전기 (139,500원▼ 8,500 -5.74%) 삼화콘덴서 (75,800원▼ 4,500 -5.60%) 대덕GDS (13,950원▼ 700 -4.78%) 셀트리온 (272,500원▼ 3,500 -1.27%)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45,300원▼ 1,600 -3.41%) SK하이닉스 (75,100원▼ 2,900 -3.72%) 삼성SDI (214,000원▼ 14,500 -6.35%)(-6.56%), 삼성전기 (139,500원▼ 8,500 -5.74%) 삼화콘덴서 (75,800원▼ 4,500 -5.60%) 대덕GDS (13,950원▼ 700 -4.78%) 셀트리온 (272,500원▼ 3,500 -1.27%)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에 모건스탠리 보고서 파문이 이어지고 있다.

모건스탠리 보고서 발표 이후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 코스닥 코스피 지수 그리고 달러환율 국제유가까지 요동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애널리스들은 이번 주에도 모건스탠이 보고서 변수가 장에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9일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최하위 단계인 ‘주의(cautious)’로 하향 조정한 보고서를 고객들에게 배포했다. 또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애플 등 기술주 대세상승이 끝나고 대세하락이 온다며 매도 의견을 내기도 했다.

모건 보고서 이후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이고 나스닥과 다우지수도 떨어졌다. 모건스탠리는 9일(현지 시각)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최하위 단계인 ‘주의(cautious)’로 하향 조정한 보고서를 고객들에게 배포했다.

모간스탠리의 이 같은 의견이 견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 코스닥 코스피 지수하락에 얼마나 영향을 주었는지 계량적 분석은 어렵지만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적지않다.

한국 증시에서 코스피는 모건 스탠리 보고서에 영향을 받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 속에 10일 다시 2280선으로 후퇴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방향성을 잃었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모건스탠리의 투자보고서 한 장은 전자‧전기 업종 전체를 흔들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91%(20.92포인트) 떨어진 2282.79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81억원과 875억원을 매도했다. 개인이 1497억원어치를 ‘사자’에 나섰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코스닥지수 역시 0.59%(4.67포인트) 하락해 784.81로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3억원, 274억원어치를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개인만 821억원 순매수했다.

전기 전자 업종 종목의 내림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 (45,300원▼ 1,600 -3.41%)와 시가총액 2위업체 SK하이닉스 (75,100원▼ 2,900 -3.72%)가 각각 3.2%(1500원), 3.72%(2900원)씩 내렸다.

삼성SDI (214,000원▼ 14,500 -6.35%)(-6.56%), 삼성전기 (139,500원▼ 8,500 -5.74%)(-5.74%), 삼화콘덴서 (75,800원▼ 4,500 -5.60%)(-5.60%), 대덕GDS (13,950원▼ 700 -4.78%)(-5.45%) 등의 5% 이상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하락의 원인으로 모건스탠리의 보고서를 꼽았다.

셀트리온 (272,500원▼ 3,500 -1.27%)(-1.09%), LG화학 (371,500원▼ 13,500 -3.51%)(-2.6%), NAVER (773,000원▼ 6,000 -0.77%)(-1.03%) 등의 주가가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60,500원▲ 500 0.11%)만은 0.87%(4000원) 상승해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남북 경협주는 남북정상회담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상승률 상위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남북경협주였다.

부산산업 (232,000원▲ 44,000 23.40%) 동일제강 (4,110원▲ 565 15.94%) 한일현대시멘트(14.54%) 대호에이엘 (5,220원▲ 565 12.14%), 범양건영 (1,955원▲ 170 9.52%)(10.92%) 등이 올랐다.

모거스탠리의 기술주 경고에 관한 CNBC 보도

Major semiconductor sector stocks in Asia took a tumble on Friday after the industry was downgraded by Morgan Stanley.

Shares of South Korea's Samsung Electronics and SK Hynix — the country's top two chipmakers — fell 3.2 percent and 3.72 percent, respectively, during Asia afternoon trade. Samsung SDI, a battery manufacturing affiliate that is a Samsung Electronics supplier, dropped 6.56 percent.

Those losses weighed on the broader Kospi, which closed lower by 0.91 percent.

In Japan, semiconductor-linked stocks also took a beating. Shares of Tokyo Electron, which manufactures semiconductor equipment, was down 3.55 percent while manufacturer Advantest lost 4.89 percent for the day.

The declines came after Morgan Stanley lowered its rating to "cautious" from "in-line" for the semiconductor industry, highlighting rising inventory levels. The "cautious" label is Morgan Stanley's lowest rating and means its analysts believe the sector will underperform the market over the next 12 to 18 months.

Moves in the semiconductor space in Taiwan, however, were more tempered, with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 edging lower by 0.81 percent and United Microelectronics Corporation tacking on 0.56 percent by the end of the session.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