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특수 분야 연수로 지정된 이번 직무연수는 현장감 있는 교과 운영과 미래 농업 잠재 고객에 대한 수준 높은 기술 확산, 농업·농촌의 비전 공유 등을 위해 마련했다.
또 농업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는 농산업 기계뿐만 아니라 최근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드론을 직접 운전하는 기회와 함께, ‘농산업의 변화와 농업 창농의 실제’를 주제로 미래 농업인 육성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도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 이진영 팀장은 “농업계 학교와 농업기술원과의 연계는 지역 농업 교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연계, 농업기술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