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은 saaf와 산학협동을 통해 신진 대학생 디자이너들의 창작캐릭터를 활용한 의류를 제작하고, 신세계TV쇼핑에서 방송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한다. saaf는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거리 축제로 올해 3회차를 맞았다. 오는 10일과 1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최종 경연이 열린다.
신진 대학생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캐릭터를 모티브로, 의류 원단은 행사 주관사인‘폴루션’이 제공하고 신세계TV쇼핑은 판매 플랫폼이 되어 제작·생산·판매하는 형식이다. 방송 판매는 오는 10월 중에 진행죌 예정이다. 방송 시 당선자의 이름, 인터뷰, 출신학교 등을 적극 홍보해 디자이너를 알릴 계획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