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재계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가 5층 공사 접견실에서 남봉현 사장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그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Kick-off) 회의를 진행했다.
자문단은 향후 사업 추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한 연구, 토의, 발표를 통해 이에 대한 해소방안을 모색할 예정으로 사업전략 및 냉동·냉장 화물에 대한 실질적 조언이 가능하도록 각 계의 20년 이상 경력을 갖춘 업·단체, 연구기관 등의 외부 전문가 5명으로 이뤄졌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자문단 운영을 통해 냉동·냉장 “자문단에서 제시되는 내용을 입주기업 공고 추진 시 활용하여화물 시장 분석과 인천항 물동량 유치 방안, 적정 공급면적 산정 등 최적의 사업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향후 입주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