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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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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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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 글로벌 서포터즈 '베스t'프렌즈' 영상 콘텐츠 공개


티웨이항공의 글로벌 대학생 서포터즈 '베스t프렌즈'의 영상 콘텐츠가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매주 수요일 티웨이항공의 유투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베스t프렌즈'가 제작한 영상을 공개한다. 지난 4월 30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티웨이항공의 부가 서비스 홍보와 국내·외 노선 홍보 등 수준 높은 바이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티웨이항공의 '베스t프렌즈'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외국인 대학생 1명과 내국인 대학생 2명이 한 팀으로 운영된 글로벌 서포터즈다. 1기는 러시아, 대만, 일본, 베트남 국적의 대학생들이 함께 했다. 앞서 항공 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큰 관심과 인기를 반영하듯 3주 정도의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17개국 나라에서 1,415명이 지원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7월 25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해단식을 열고, 약 3개월 간의 여정을 마쳤다. 또한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과 공개 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받게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진행된 글로벌 대학생 서포터즈였던 만큼, 내·외국인들의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베스t프렌즈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