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FC 할아버지 모델에 스텝업 더 리얼리티·와일드카드·세인필드 등 영화·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제이슨 알렉산더가 발탁됐다.
KFC 할아버지는 켄터키 프라이드치킨을 창업한 커널 샌더스를 본뜬 캐릭터다. 샌더스는 1930년 미 켄터키주에서 치킨 음식점으로 시작해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로 키워냈다.
KFC에 따르면, 샌더스 대령을 상징하는 할아버지 모델의 푸근한 미소는 KFC의 치킨으로 손님을 대접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으며, 흰 옷은 청결을 상징한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