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바캉스는 미술관으로” 대림그룹, 직원가족 미술관 초청행사 실시

공유
1

“바캉스는 미술관으로” 대림그룹, 직원가족 미술관 초청행사 실시

경쟁률 10:1로 직원들 관심 높아… 교육 프로그램 만족도高

대림그룹 임직원 자녀들이 미술관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디뮤지엄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대림그룹이미지 확대보기
대림그룹 임직원 자녀들이 미술관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디뮤지엄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대림그룹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대림그룹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직원 가족들을 위해 대림그룹 측에서 기획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의 방학을 맞아 지난 7월 30일부터 시작됐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행사에는 대림산업, 대림코퍼레이션, 고려개발, 삼호, 대림 C&S 등 대림 그룹의 관계사 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초청됐다.

디뮤지엄에서는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가 진행 중이다. 방문객들은 햇살, 눈, 비, 안개, 번개 등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를 체험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창의력을 발휘해 오늘의 감정을 날씨로 표현하는 ‘날씨 박스’를 만드는 창작활동도 진행된다. 마술과 LED, 3D 레이져쇼 등이 결합된 공연 관람과 저녁식사도 함께 제공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신청 받는데 10:1의 경쟁률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면서 “교육프로그램과 공연 관람은 무론 식사도 제공된다.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