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도로교통공단, 8일부터 2018년 공채 시작… “4차 산업혁명 인재 선발 초점”

공유
0

도로교통공단, 8일부터 2018년 공채 시작… “4차 산업혁명 인재 선발 초점”

도로교통공단 원주 정부 청사. /사진=도로교통공단이미지 확대보기
도로교통공단 원주 정부 청사. /사진=도로교통공단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2018년도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역량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8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2018년도 신규직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교통안전, 교통교육, 방송기술, 일반행정 등이다.

전형은 NCS를 기반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따른다. 입사지원서, 직업기초능력평가, 면접평가 등이 NCS를 기반으로 이뤄지게 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채에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인재 선발에 초점을 둘 방침”이라고 전했다.

합격자는 3개월 간 인턴(수습) 기간을 거친 후 전환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 공단은 최소 80% 이상을 정규직 전환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전형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은 도로교통공단 횸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