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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27] 9개월 만의 리턴 매치 가브란트, 딜라쇼에 복수 성공할까…딜라쇼 "혼쭐내주겠다" vs 가브란트 "넉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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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27] 9개월 만의 리턴 매치 가브란트, 딜라쇼에 복수 성공할까…딜라쇼 "혼쭐내주겠다" vs 가브란트 "넉아웃"

UFC227에서 5일 9개월 만의 리턴매치를 펼치는 TJ 딜라쇼와 가브란트.이미지 확대보기
UFC227에서 5일 9개월 만의 리턴매치를 펼치는 TJ 딜라쇼와 가브란트.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5일 일요일 오전 7시 15분(한국 시간) UFC227에서 9개월 만에 리턴매치를 갖는 코디 가브란트가 TJ 딜라쇼에게 지난 번 패배의 복수에 성공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선수는 지난해 11월 UFC 217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 만났다. 딜라쇼가 가브란트를 꺾으며 경기는 끝났다.
지난달 31일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딜라쇼는 “코디 가브란트는 감정에만 치중된 선수이며, 사실 나는 그가 이번 리턴 매치를 치를 자격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월드 클래스 복싱 선수들과의 훈련을 통해 짧은 시간 동안 굉장히 많이 성장했다. 이번 경기에서 코디를 혼쭐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가브란트는 “지난번 TJ와의 경기를 치르면서 배운 점은 바로 너무 감정에 치중되면 안 된다는 점이다. 열심히 훈련에 임한 뒤 옥타곤에서 나의 실력을 선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이번 경기에서 딜라쇼를 넉아웃시킬 것이다. 사람들은 이번 경기에서 더 나아진 나를 발견할 것이다”고 반박했다.

한편 UFC 227은 오는 5일 일요일 아침 7시 15분(한국시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