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미중 무역전쟁 이번에는 중국 관세폭탄 보복, 그 와중에 다우지수 선방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마감했다.

4일 미국 뉴욕증시에 따르면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 등이 모두 올랐다.

다음주 증시 전망에서 한국증시 코스닥 코스피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 중 무역전쟁 확전 속에서도 미국 기업의 실적이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르 받쳐 주고 있는 모양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36.42포인트 비율로는 0.54% 상승한 25,462.58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 DJIA 25462.58 136.42 ▲ 0.54%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13포인트 비율로는 0.46% 오른 2,840.35에 끝났다.S&P 500지수 2840.35 13.13 ▲ 0.46%

나스닥 지수는 9.33포인트 ,비율로는 0.12% 상승한 7812.01에 장을 마감했다.NASDAQ 7812.01 9.32 ▲ 0.12%

지난 1주일 동안 주간 상승률을 보면 다우지수는 0.05% 올랐다.
S&P500 지수는 0.76%, 나스닥은 0.96% 상승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실시간 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812.01 9.32 ▲ 0.12%

NASDAQ-100 (NDX) 7395.49 23.34 ▲ 0.32%

Pre-Market (NDX) 7386.21 14.06 ▲ 0.19%

After Hours (NDX) 7392.64 -2.85 ▼ 0.04%

다우지수 DJIA 25462.58 136.42 ▲ 0.54%

S&P 500지수 2840.35 13.13 ▲ 0.46%

Russell 2000 1673.37 -8.73 ▼ 0.52%

Data as of Aug 3, 2018

미국 뉴욕증시는 이날 미중 무역전쟁과 기업 실적 그리고 꿈의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한 애플을 주목했다.

특히 미중무역전쟁에서 중국의 보복이 이슈가 됐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미국산 제품 600억 달러어치에 대해 5~25% 관세 부과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중국산 제품 추가 2천억 달러에 대한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올리겠다고 위협한 데 대한 대응이다.

중국은 그러나 구체적인 행동은 미국 측의 행동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향후 협상에 대한 여지는 열어뒀다.

그 와중에서 미국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는 올랐다.

꿈의 시총 1조 달러를 달성한 애플은 이날도 주가가 올랐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신규고용이 15만7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3.9%로 하락했다.

시간당 임금 증가율은 전월 대비 0.26% 높아졌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을 부르느 전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CME 페드워치는 FF 금리선물 시장에서의 올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3.6%로 보았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에서 공포지수 즉 VIX는 11.65를 기록했다.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