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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기아차·AT&T, 포르테 위치추적 앱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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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기아차·AT&T, 포르테 위치추적 앱 공동 개발

-AT&T 멕시코법인과 '마이 기아 플러스'앱 무료 서비스 제공

기아자동차가 미국 이동통신사 에이티앤티(AT&T)와 함께 멕시코에서 차량 위치 추적 시스템을 개발한다.이미지 확대보기
기아자동차가 미국 이동통신사 에이티앤티(AT&T)와 함께 멕시코에서 차량 위치 추적 시스템을 개발한다.
[글로벌이코노믹 장성윤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 이동통신사 에이티앤티(AT&T)와 함께 멕시코에서 차량 위치 추적 시스템을 선보인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AT&T 멕시코 법인과 함께 현지 2019 포르테에 적용될 차량 위치 추적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시스템은 기아차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앱 '마이 기아 플러스(MyKia+)'를 통해 구현된다.

마이 기아 플러스 앱은 차량이 도난될 경우 전문 기관을 통해 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사고 예방 관리, 차량 정비 촉진 등의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AT&T는 원활한 차량 인터넷 연결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AT&T는 전 세계에 걸쳐 장치 4100만 개의 인터넷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차량 인터넷 연결 서비스는 1950만대 차량에 지원되고 있다.

이번 시스템이 적용된 마이 기아 플러스 앱은 이달 안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iOS버전도 곧 출시된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