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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남전자·에스모 이틀째 강세…삼성전자발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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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남전자·에스모 이틀째 강세…삼성전자발 수혜 기대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AI와 전장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아남전자와 에스모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오전 9시 9분 현재 아남전자는 전거래일대비 35원(1.08%)오른 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스모는 전일대비 1.17% 내린 9480원에 거래중이다.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달 중순께 유럽 출장길에 올라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중점을 두는 인공지능(AI)과 전장 산업 강화를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남전자는 제조자개발생산(ODM)·주문자위탁생산(OEM) 방식으로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말 자회사 하만을 통해 자체 개발한 AI 스피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에스모는 자회사 엔디엠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기술 베타버전이 개발됐다는 소식에 수혜주로 거론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남전자의 삼성 관련 매출은 전체 규모의 20%에 달한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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