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개발한 클라우드 OVP는 미디어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영상압축·콘텐츠 형태 변환·스트리밍 등 여러 장비를 별도 구축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하지만 SK텔레콤 클라우드 OVP 기술을 활용할 경우 미디어 OTT · 방송사 · 이 러닝 사업자 등은 추가적인 연동 작업없이 자사 콘텐츠를 다양한 클라우드사에서 제공할 수 있다.
SK텔레콤 이종민 미디어기술원장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면 시장이 활성화되고 사업자들의 해외 진출도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