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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전력, '세법 개정안' 확정 수혜 전망…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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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전력, '세법 개정안' 확정 수혜 전망…주가 강세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한국전력이 장초반 강세다.
31일 오전 9시 1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거래일대비 300원(0.91%)오른 3만3200원에 거래중이다.

증권업계는 이날 한국전력이 세법 개정안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세법 개정안이 확정됐다. 환경친화적 에너지 세제개편 이유로 유연탄 개별소비세를 kg당 36원에서 46원으로 10원 인상한다. 아울러 LNG 제세부담금은 kg당 91.4원에서 23원으로 68.4원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내년 4월 1일부터 시행예정이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SMP가 LNG 원가하락에 따라 하락할 전망이어서 한국전력 실적에는 긍정적인 변화"라면서 "다만 발전사들의 연료비 지출은 큰 변화가 없다"고 진단했다.

유연탄은 1년에 약 1억2000만t, LNG는 약 1700만t 소모 예정이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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