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 '복권기금 지원 제도 어디까지 활용해봤니'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부] 나눔로또 측이 복권기금 지원 제도 활용 방법을 공개했다.

나눔로또 측은 2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복권기금 지원 제도에 대해 선보였다. 첫 번째로 근로자복지 진흥기금이 있다. 근로복지공담에서는 근로자의 안정적인 직장 생활과 생계유지를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생활을 하면서 갑작스레 드는 비용을 국가가 저리로 융자하여 생활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신철방법은 관할지역 근로복지공단 및 지사 방문, 인터넷 근로복지넷에서 가능하다. 생활안정자금은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지만 융자 신청용도나 제출기간, 서류 등은 모두 다르다.

두 번째로는 제주도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이 있다. 제주도는 1800억 규모 농어촌진흥기금을 융자지원한다.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복권사업 수익금으로 운용되는 복권기금과 일반회계 전입금을 주요 재원으로 하여 기금을 조성, 지난 2000년부터 운용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7월 20일부터 8월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이외에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영능력 향상 및 창업 초기 도약을 지원하고자 설립한 센터인 소셜캠퍼스온 등이 있다.

한편 21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816회 로또 복권 당첨번호는 ‘12, 18, 19, 29, 31, 39’번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7’번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1인당 21억2810만7938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7명으로 4234만407원이 지급된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064명으로 137만4747원을 수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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