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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깜짝실적 사상최대 ... 복지수준 평균연봉도 예상 뛰어 넘는 '깜짝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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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깜짝실적 사상최대 ... 복지수준 평균연봉도 예상 뛰어 넘는 '깜짝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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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메모리 호황으로 D램과 낸드플래스 출하량이 급증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5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액 10조3705억원, 영업이익 5조5739억원, 순이익 4조3285억원으로 모든 부문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55%, 83%, 75%가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도 지난 1분기에 이어 연속 50%를 돌파했다. 100원을 벌면 53을 남겼는 것이다. 지난해 매출은 30조여원을 기록했다.종업원만도 2만5000여명으로 평균연봉은

7000만원~1억원이다.

SK하이닉스는 DRAM과 NAND Flash 및 MCP(Multi-chip Package)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반도체회사다.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저 용량부터 고용량까지 다양한 단품 및 응용 복합 제품을 기반으로 고객의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2.6% 올라 8만 2600원을 기록중이다.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평균 목표주가는 11만 8700원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