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는 “해외진출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강력한 상품과 서비스 내용을 완비한 상태에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공동대표는 카카오뱅크 상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카카오뱅크는 자본확충을 위해 내년 상장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들 공동대표는 “IPO를 하나의 대안으로 고려 중”이라며 “올해와 내년 IPO에 맞춰 비즈니스 기반을 확대하고 2019년부터는 실제 IPO를 위한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IPO를 위해선 금융당국과 거래소, 시장상황 등 여러 가지를 협의하고 고려해야할 상황이 많이 있다”며 “이런 상황에 대비해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