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천연수구 이강구의원, 연수세무서 및 인천지방국세청설립 촉구결의안 대표발의

공유
0

인천연수구 이강구의원, 연수세무서 및 인천지방국세청설립 촉구결의안 대표발의

대한민국 제3의 도시 300만 인천시민의 열망담아 ‘인천지방국세청’ 신설 촉구

27일 대표발의에 나서는 연수구의회 이강구의원이미지 확대보기
27일 대표발의에 나서는 연수구의회 이강구의원
[글로벌이코노믹 김민성기자] 오는 27일 연수구 이강구의원은 연수세무서 신설과 인천지방국세청 설립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대표발의에 나선다.

인천시연수구는 세무서 민원 서비스를 받으려면 남동구에 소재한 남인천 세무서를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남인천 세무서의 민원서비스 능력은 지난해 18만1000 건으로, 2012년 7만7000 건 대비 약 235%가 증가했고, 특히 종합소득세 및 근로장려금 신청 월인 5월에는 일일 평균 민원인이 1500~2000여 명에 달해 양질의 세무민원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어 불편을 느끼게 현실이다.

이는 전국 6대 광역시와 비교해 볼 때 , 지방 국세청(가칭 인천지방국세청)이 개설되어 않아 현재 수원에 있는중부지방국세청이 경기, 강원까지 총괄하고 있어 인천지역의 세무행정 서비스에만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또,현재 남인천 세무서의 업무관할 지역인 연수구와·남동구 인구의 폭발적 증가와 사업장의 증가로 인한 서비스 수요를 공급자인 남인천 세무서에서 공무원 인력 증원과 주차 등의 기반시설들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불편함과 문제점이 속출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연수구의회 이강구의원 및 일동은 연수구민이 양질의 세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칭 연수세무서와 이를 총괄하는 인천지방국세청 신설이 필요하고, 송도국제도시를 품은 연수구에 남인천 세무서를 분리한 ‘연수세무서’ 및 대한민국 제3의 도시 300만 인천시민의 열망을 담아 ‘인천지방국세청’ 신설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