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재계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하여 24일 부산 서면에 소재한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김병철 사업본부장 주재로 ‘사업본부 성과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3030 경영전략 롤링을 위한 사업본부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재생에너지 정책 이행을 위한 현안 토의를 통해 전략과제 및 실행과제의 신규 도출과 신재생사업, 해외사업, 조달협력, 출자관리 등 4개 분야의 실행과제, 액션플랜 및 목표 등을 재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남부발전은 적정규모 이상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개발과 해외거점도시 확대, LNG 직도입 방안, 출자회사 내실화 등 4개 항목을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KOSPO 혁신성장과제’도 발굴한 바 있다.
김병철 본부장은 “남부발전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에너지전환 선도를 위하여 남부발전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역량 강화에 힘써야 한다”며, “소통과 신뢰의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