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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외인 사자 화답…주가 탄력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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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외인 사자 화답…주가 탄력받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강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1.21% 상승한 4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세다.

외인의 경우 사자에 나서며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947주 순매도중이나 메릴린치 1950주, CS 1091주 순매수에 나서며 전체적으로 순매수세가 앞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일 공시를 통해 2Q18매출은 1,254억원(+98.4%, yoy, 컨센서스 3%하회), 영업익은 237억원(흑자전환, yoy)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컨센서스 +48%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다.

박시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금감원의 재감리 일정과 동사의 대응은 아직 구체화하지 않은 상태다”며 “하지만 중장기 사업전망은 좋으며, ’22년 항체의약품 매출전망은 1,146억 달러로(CAGR 6.3%) 여전히 견조하며, 생산실적이 쌓여가면서 경쟁사 대비 동사의 강점도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