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디안 사스트로와르두요는 19일(현지시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주자로 뛰었다. 이 대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이달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며 45개국 1만130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홍보모델이기도 한 그는 이번 성화 봉송을 준비하며 ‘기어핏2프로(Gear Fit 2 Pro)의 도움을 받았다. 이 제품은 작년 9월 출시된 피트니스 밴드다. 농구와 달리기, 자전거 등 주요 운동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기록해준다.
또한 정교한 심박 센서를 탑재해 초 단위로 심박을 측정한다. 사용자는 내장된 단독 GPS 센서를 활용해 이동 거리와 속도를 알고 운동 효과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