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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어린이집 가해자는 김XX? SNS상에 실명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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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어린이집 가해자는 김XX? SNS상에 실명 등장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 된 남자아이가 보육교사의 학대로 의심되는 사고로 사망하면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SNS상에서 가해자로 추정된 실명이 공개됐다. 사진=SNS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 된 남자아이가 보육교사의 학대로 의심되는 사고로 사망하면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SNS상에서 가해자로 추정된 실명이 공개됐다. 사진=SNS캡처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 된 남자아이가 보육교사의 학대로 의심되는 사고로 사망하면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SNS상에서 가해자로 추정된 실명이 공개됐다.

아이디 duca****는 "범인은 바로 화곡동 으뜸 어린이집 원장 김XX 쌍둥이 동생 김XX"라며 "친인척 어린이집에서 근무 못하게 하고, 보육교사 뽑는 자격 강화하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다른 데 퍼주지 말고 교사들에게 돈을 더 주더라도 퀄리티 높고, 아이들 좋아하는 교사를 뽑으라"고 강화했다.

그러면서 "쓸데 없는 교통정책 펴지 말고,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통학버스에 슬리핑 차일드 벨 설치하고 선팅 없애라"며 "딴데다 쓰는 세금 조금만 아껴도 충분히 하고 남습니다.제발 계속 같은 실수 반복하지 말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이 입수한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는 보육교사 김모(59)씨가 낮 12시께 B군을 엎드리게 한 채 이불을 씌운 상태에서 온몸으로 올라타 눌렀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아기가 잠을 자지 않아 억지로 잠을 재우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