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교사가 아이을 재우면서 학대한 정황이 담긴 CCTV를 확보해 어린이집 교사를 긴급 체포했다.
CCTV에는 김씨가 아기를 엎드리게 해 이불을 씌우고 이불 위에 올라타 강하게 누르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어린이집은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어린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또 다른 가혹 행위가 있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동두천 어린이집 참사 이어 안타까운 사고가 또 발행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