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신일그룹 보물선 발견으로 주가 상한가 기록과 전혀 관계가 없다.”
코스닥 상장사인 제일제강은 18일 “당사는 신일그룹과 최대주주가 아니며, 보물선 사업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투자자들이 피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일제강 측은 지난 5일 제일제강의 최대주주 최준석 대표는 최용석 씨, 류상미 씨 개인들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완전히 사기당한 기분" "왠지 신일그룹의 주가 조작냄세가 난다" "2000년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