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기!] 현대홈쇼핑 11번가 GS수퍼마켓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현대홈쇼핑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싱가포르 조폐국에서 제작한 ‘미·북 정상회담’ 기념 메달 판매판송을 한 결과, 20분 만에 매진됐다고 18일 밝혔다. 2200여개가 판매돼 총 7억원의 주문액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현대H몰은 오는 31일까지 싱가포르와 미국 백악관에서 각각 제작한 기념메달을 판매할 예정이다.

11번가는 휴가시즌에 사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 면세점, 카페·베이커리 e쿠폰 50여종을 한데 모은 ‘물 만난 e쿠폰’ 프로모션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일 ‘원데이 원딜’을 통해 대표상품 한 가지를 특가에 판매한다. 능동 어린이회관 수영장 입장권, 캐리비안베이 종일권, 신라아이파크 면세점 선불카드 3만원권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GS수퍼마켓은 18일 생물 새우 첫 출하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우는 흰다리새우로 약 20g의 중간 크기다. 성수기 9월에 출하하는 30g 사이즈 새우와는 다른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난다. 가격은 100g에 3480원이다. 또 24일까지 새우 페스티벌을 열고 사우디 흰다리새우, 자연산 아르헨티나 홍새우 등을 선보인다.


옥션과 G마켓은 올해 상반기 해외직구 거래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계절·생활가전 판매량은 2배(120%) 이상 증가했다. 패션의류 판매량도 140% 늘어나며 큰 증가폭을 보였다. 반면 유아용품은 판매는 주춤했다. 카시트·유모차 등 육아용품 판매량은 37% 감소했고, 기저귀·분유와 장난감 판매량도 각각 31%, 11% 줄었다.


홈플러스는 오는 19일부터 문화센터 가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가을학기 강좌는 전국 125개 문화센터에서 2500여개의 강좌를 준비했다. ‘가을맞이 정리정돈 미니멀 라이프’, ‘하루 한번 마음을 채우는 책꽂이’ 등의 특강을 비롯해 ‘아빠와 함께하는 문센데이’, 발표회 형식의 ‘강좌 콘서트’ 등도 개설된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