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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51회 하승리, '설인아가 한수정' 고백?!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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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51회 하승리, '설인아가 한수정' 고백?! 기대감↑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51회에서는 황지은(하승리)이 엄마 윤선희(지수원 분)에게 강하늬(설인아)가 바로 이모 윤진희(심헤진) 친딸 한수정이라는 정체 고백을 앞둬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KBS 영상 캡처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51회에서는 황지은(하승리)이 엄마 윤선희(지수원 분)에게 강하늬(설인아)가 바로 이모 윤진희(심헤진) 친딸 한수정이라는 정체 고백을 앞둬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51회에서는 황지은(하승리 분)이 강하늬(설인아 분)가 이모 윤진희(심혜진 분) 딸 한수정이라는 정체 고백을 앞둬 기대감을 높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5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김소현(최완정 분)은 퇴직금을 날린 남편 이상훈(서현철 분)에게 심한 말을 퍼부으며 이혼을 선언하자, 상훈은 집을 나간다.
앞서 상훈은 사위 레오(로빈 데이아나 분)를 데리고 지인의 꼬임에 빠져 땅을 사둔 곳을 보러갔다가 개발 금지 지역임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

이날 도경(이창욱 분)은 의기소침한 하늬에게 서운한 게 있는지 물어본다. "하늬야. 오빠한테 뭐 서운한 게 있어?"라는 도경의 말에 하늬는 "그게 오빠…"라며 머뭇거린다.

한편, 소현은 퇴직금을 몽땅 날리고 온 상훈에게 "이혼하고 이 집에서 나가요!"라고 소리친다. 화가 난 상훈은 "야. 김소현. 너 말 다 했어?"라고 소리치며 정말로 집을 나가버린다.

박진국(최재성 분)은 일찍 죽은 부인을 생각하며 수국 꽃에 물을 준다. 이를 본 도경은 "어머님 생각 나세요?"라고 진국에게 묻는다. 진국이 "응?"이라고 하자 도경은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던 꽃이라면서요"라고 이야기한다.

이날 선희(지수원 분)는 이한결(진주형 분)이 사귀는 여자가 강하늬라는 것을 알고 입에 거품을 문다.

강하늬가 친딸 인줄 모르는 윤진희는 동생 선희에게 "지은이가 한결이 사귀는 여자가 강하늬라고는 상상도 못 했겠지"라고 밝힌 것. 선희는 "설마 그 기집애?"라며 앞서 덤핑 제품을 판매하다 걸린 강하늬냐며 흥분한다.
지은은 엄마 선희의 추궁에 못 이겨 하늬가 바로 수정이라는 정체를 밝히려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앞서 지은은 술에 만취해 엄마 윤선희에게 "난 수정이가 싫어"라며 취중 고백을 했다. 이에 선희는 어린 시절 한수정이 그린 해가 빛나는 서니(sunny) 그림과 하니어패럴 로고가 비슷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은 바 있다.

하늬와 이모 윤진희의 유전자검사까지 확인하며 용의주도함을 보인 지은은 진실을 밝히는 것일까.

하승리가 설인아와 어린 시절 꼬인 실타래를 풀지 못하고 앙숙 케미를 그리고 있는 '내일도 맑음'은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