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다우지수] 막판 부활, 미국 금리인상 연기 제롬파월 발언 미국 뉴욕증시 환호

공유
7

[다우지수] 막판 부활, 미국 금리인상 연기 제롬파월 발언 미국 뉴욕증시 환호

[다우지수] 막판 부활, 미국 금리인상 연기 제롬파월 발언 미국 뉴욕증시 환호… ①넷플릭스 ② 국제유가 ③ 환율 ④ 미중 무역전쟁 ⑤ 금값이미지 확대보기
[다우지수] 막판 부활, 미국 금리인상 연기 제롬파월 발언 미국 뉴욕증시 환호… ①넷플릭스 ② 국제유가 ③ 환율 ④ 미중 무역전쟁 ⑤ 금값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미중 무역전쟁과 미러 정상회담 등에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FANG 대명사인 넷플릭스의 실적 전망이 예상보다 좋지못한 것으로 나오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움츠러드는 듯한 분위기이다.

18일 미국 뉴욕 증시에 따르면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등을 하락 출발했다가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뉴욕증시 전체적으로는 숨죽인 모습 을 연출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실시간 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나스닥 지수 NASDAQ 7861.47 55.75 ▲ 0.71%
나스닥 지수NASDAQ-100 (NDX) 7411.50 53.6 ▲ 0.73%
나스닥 지수Pre-Market (NDX) 7297.18 -60.72 ▼ 0.83%
나스닥 지수 After Hours (NDX) 7300.98 -56.92 ▼ 0.77%
다우지수 DJIA 25138.22 73.86 ▲ 0.29%
S&P 500 지수 2812.32 13.89 ▲ 0.50%
Russell 2000 1688.23 9.68 ▲ 0.58%
미국 뉴욕증시 워싱턴 시각 Data as of Jul 17, 2018 | 3:34PM
미국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등이 숨죽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넷플릭스 실적을 주목하고 있다. .

넷플릭스는 이날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치는 가입자 증가 규모와 향후 실적 예상치를 발표했다.

전 분기 가입자가 515만 늘었으나 시장의 예상치 620만 명에 못 미쳤다.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즉 EPS 가이던스도 0.68달러로, 시장 기대 0.72달러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넷플릭스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마감 후 거래에서 13% 급락하기도 했다. FANG 기술주인 페이스북과 아마존 구글 등도 약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또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등과 관련 파월 의장의 의회발언을 주시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점진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미국뉴욕증시 관계자들은 파우러 의장의 의회발언에 대해 필요하다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뜻으로 시장이 받아들였다.

이 바람에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등을 막판에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미국 연준은 이날 6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의 예상치 0.7% 증가보다는 부진했다.

국제유가는 강보합이다. WTI와 브렌트유는 조금 올랐으나 상승폭은 미미했다.
[다우지수] 막판 부활, 미국 금리인상 연기 제롬파월 발언 미국 뉴욕증시 환호… ①넷플릭스 ② 국제유가 ③ 환율 ④ 미중 무역전쟁 ⑤ 금값이미지 확대보기
[다우지수] 막판 부활, 미국 금리인상 연기 제롬파월 발언 미국 뉴욕증시 환호… ①넷플릭스 ② 국제유가 ③ 환율 ④ 미중 무역전쟁 ⑤ 금값


유럽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준 (Fed) 의장의 의회 증언 에 영향을 받아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지수는 전날보다 0.80% 오른 1만2661.54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지수는 0.24% 상승한 5,422.54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34% 오른 7,626.33으로 마감했다.

유럽 평균인 Stoxx 50지수는 0.24% 상승한 3,457.50을 기록했다.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