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산 철근 판매 호가는 10mm기준 t당 64만원까지 제시되고 있다. 일부 녹 발생 제품은 아직 저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통관된 물량의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t당 1만원 상승했다.
반면 중소 철근메이커의 공급가격은 여전히 t당 66만원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국내산 철근 시세 상승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국내산과 중국산 철근의 가격 격차는 t당 2만원 수준으로 줄었다.. 또한 수입철근은 공급공백에 따른 품귀로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6월 수입철근 통관량은 5년만에 3만t대로 낮아졌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