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제조업 생산지수는 102.8포인트로 0.4% 상승, 5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전체 13개 산업 분야 중 9개 분야가 전월을 웃돌았다. 특히 섬유·의류·피혁 제품은 2.6%로 확대됐고, 의약품은 2.4%, 화학 제품은 1.9% 각각 증가했다.
또 채광·채석은 4.6% 감소했으며 전력·가스·증기·공기 공급은 3.2%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러나 수도·하수·폐기물 관리는 1.2%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 보면, 광공업 생산은 0.8%, 제조업 생산은 1.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