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외신에 따르면 세아라주 상하수도공사(CAGECE)는 브라질 포르탈레자 담수화 플랜트 프로젝트 사업자로 평가점수 최고점을 받은 GS이니마를 선정했다.
포르탈레자 도심에 초당 처리용량 1㎥ 규모의 담수화 플랜트를 건설하는 이 프로젝트의 사업비는 5억달러(약 5500억원) 규모.
해수 담수화 플랜트는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운영 기간은 23년이다.
포르탈레자가 위치한 브라질 세아라주는 연평균 강수량이 600~700㎜에 댐 저수율이 11%에 그치는 등 식수 부족에 시달려 왔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